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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與 안팎 "전광훈 단절해야"...김기현 "당과 무관" / YTN

2023-04-17 10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엄지민 앵커
■ 출연 :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, 김종혁 국민의힘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세 번째 키워드는 결별 대 치욕입니다. 국민의힘 상황인데요. 전광훈 목사가 조금 전 오전 10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예고한 대로 국민의힘과의 결별을 선언했는데 두 분 입장 어떻게 들으셨는지 한 번 들어볼까요?

[김준일]
일단 본인이 안 하시고 대변인격인 분이 나와서 하시더라고요. 전광훈 목사는 대변인까지 둘 정도의 급이구나, 이런 걸 느꼈고요. 이게 국민의힘이 해야 되는 것을 왜 전광훈이 하고 있지? 이것은 많은 국민들이 생각할 겁니다. 국민의힘은 왜 전광훈하고 손절을 못하고 본인이 손절당하나, 이런 생각을 하시는데. 그래서 이게 앞으로 그러면 전광훈 씨는 앞으로 전혀 국민의힘에 대해서 왈가왈부 한 마디도 안 할 것인가?

저는 그렇게 보지 않아요. 또 중요한 앞으로 총선도 있고 그러면 또 얘기를 할 것이고, 그러면 국민의힘이 중요한 거죠. 집권여당으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. 그것에 대해서 그런데 지금까지 행보들을 보면 굉장히 의구심이 든다. 쉽게 얘기를 하면 정말로 거리를 둘 수 있는 것이냐. 그러니까 총선 때 되면 한 표라도 아쉬우니까 긁어모으기 위해서 제대로 손절을 안 하고 지금 가는 것 아니냐, 이렇게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


국민의힘이 손절을 한 것이 아니라 손절을 당한 것이다라는 말이 홍준표 시장이 한 말인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

[김종혁]
오늘 회견의 핵심은 그것 아니겠습니까? 너희들이 잘했으면 내가 나섰겠어? 이거. 국민의힘, 당신들이 잘 못하니까 내가 나선 거 아니야. 그리고 나 덕분에 지금 당신이 여기까지 온 거 아니야. 그리고 내가 그만둔 다음에 당신들 버틸 수 있겠어? 이게 이렇게 요약이 되는 것 같아요.

그런데 사실은 국민의힘으로서는 정말 뼈저리고 부끄러운 대목이거든요. 저는 종교가 정치의 발언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. 그런데 그것이 불가피한 경우에 최소한으로 최소한에 그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. 가령 완전히 무슨 독재정권 시대라든가 모든 사람들이 겁이 나서 아무 말도 못 할 때 그때 분연히 떨쳐 일어나서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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